자연
<p>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지내는 이웃. 주민들이 더더욱 고립되어 갑니다. 찾아오던 봉사자 이웃들의 활동도 중단되고 경로식당 식사도 도시락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사회적 연결의 끈이 점점 멀어져 갑니다. 사회와 소통하는 통로가 나날이 두려움을 가중시키는 언론이 유일할까 걱정입니다. 이분들 중에는 많은 분들이 sns소통도 익숙치 않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리적 거리두기'입니다. 심리적•관계적 거리두기가 아닙니다. 오늘은 홀로 지내는 이웃, 주민, 지인들에게 전화로 안부 묻는 "심리적 거리 좁히기"의 날이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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