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찰
<p>공공의료에 무게중심을 두어야 함을 이번 계기로 다들 느꼈을 것 같습니다. 감염의학 전공의가 한국에 270여명에 불과함에도 이 정도의 대처가 가능했던 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명감 하나로 노동력을 갈아넣은 의료계 및 관련 종사자분들의 노고 때문임을 압니다. 노고와 소진을 당연시 하는 한국적 관성을 넘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을 확충고하고 주치의 제도와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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