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 배워야 한다
저는 통일이후에도 최소 지금 화폐가치로 연간 50조 이상의 국방비 지출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부담해야 합니다.
통일만 되면 국방태세가 느슨해져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판단은 오산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호시탐탐 군국주의로의 회귀를 꿈꾸면서 전쟁이 가능한 소위 정상국가를 지향하는 일본이 있습니다.
저는 시기의 문제이지 그렇게 될것으로 판단 합니다.
거대 중국은 또 어떻습니까?
중화주의에 물든 중국도 군사굴기를 내세우면서
아시아 패권 더 나아가서 세계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칼을 갈고 있지요?
우리는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또 다시 역사에 기록된 것만 960회가 넘는 외침을 당한 그 치욕을 잊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러시아는 또 어떻고요.
미국은 영원한 우방일 것 같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그들의 국익에 따라 조변석개 할수 있는 국가들입니다.
대체 언제까지 우리의 운명을
우리 국민의 생명을 저들의 손에 맡기시렵니까?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군국주의로 나가자는 얘기는 아닙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강국들이 함부로 우리를 하루아침 해장꺼리로 생각하지 않도록
거기에 합당한 군사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는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똑 같은 굴종의 역사를 반복하는 민족에게도 미래는 없지요.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남이 함부로 우습게 여길 수 없는 힘은 꼭 갖고 있어야 합니다.
섣부르고 안이한 생각은 또 다시 불행한 역사를 만듭니다.
정신차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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