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인가구로 살기 힘든 세상
독립해서 혼자 살게 된 지 약 반 년. 혼자 사는 여자는 왜 이리도 무시당하는지 왜 이렇게 위험한 느낌이 드는지 화가 납니다. 수도를 고치려고 하니 바가지 씌우는 건 기본이고, 깨진 유리 고치러 와서도 자주 반말하고 "아가씨가 뭘 몰라서 그러는데"라며 무시하니 열이 받는데 대놓고 싸우자니 내가 혼자 사는 것도 알고 집주소도 아는 것이 찝찝해서 그냥 넘어가게 돼요. 보복당할까 괜히 겁도 나고요.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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