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고정관념 아웃!
대학 졸업 후 학원강사와 아르바이트노동조합 상근직으로 활동하고 있음. 가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직업이 뭐냐고 묻는 경우가 있음. '노조 상근'이라고 말하면 이상하게 볼 것 같고 '학원 강사'라고 하면 직업이라고 보지 않는 경우가 있음. 분명 나는 일을 하고 있고 돈을 벌고 있는데 직업이 없는 걸까요? 이럴때는 어떻게 대답해야하나요? 아르바이트도 노동이고 시민단체, 노동조합 상근자도 직업이지 않나요? 꼭 기업이나 회사에 취직해야만 직업으로 불리울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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