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뭐어때서
제 본명은 한국 사회 내 '남자 이름'에 가깝습니다. 집에 있으면 가스 점검 소독하시는 분들이 가끔 찾아오시는데, 말을 마치고 확인하신 후 제 이름을 말하고 당연하다는 듯 "남편분이시죠?" 라고 합니다. 그 때마다 무척 불쾌하지만 "아니요. 본인입니다"할 뿐입니다. 또한 머리가 짧기 때문인지(?) 여자화장실로 들어갈 때 "여기 여자 화장실이에요!"라는 제재를 가끔 받곤 합니다. 그럴 때 "네 알아요" 라고 하지만 무척 불쾌하고 난감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말하면 상대방도 저도 불쾌하지 않은 기분이 들 수 있을까요? 이런 사실도 차별일까요?
짧은머리
여성
공중화장실
남자같은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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