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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죽어갔을 그 시간을 추모합니다.
2019.01.26
내 이름도 지워서 이름 없는 우리가 될게요. 나는 나 혼자만이 아니게 된지 오래입니다. 이름 없는 우리가 되어 세상 곳곳에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나갈게요.
이름없는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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