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장**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이**
비회원
서명합니다.
배**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누군가에게 ‘만나플러스’는
오늘도 나는 달린다
‘만나’기 위하여
따뜻한 너의 먹거리를
후끈 달아오른 아스팔드 사이를
무뚝뚝한 골목길 사이를
말 걸지 않는 견고한 빌딩 사이를
빌딩 끝에 마주친 지치지 않는
계단을 달린다
끓어넘치는 여름과
식어빠진 겨울 사이를
꽃 피던 봄과
잎 지는 가을도 잊은 채
일회에 3천4백원 남기려
하루를 왕복해야 먹고사는
생존의 초침사이에서
황야의 무법자처럼
거리를 배회하며
도둑질 안 하고
벌어 먹으려고
너희들 온갖 비난에도
나는 달린다 허겁지겁
허둥지둥 나는 달린다
나를 먹여 살리는
너의 따뜻한 먹거리 ‘만나’려
신호등 개나 줘 버려도
바람 거슬러 달리는 것이
내 유일한 자존심
문 앞에 음식 놓고 돌아서면
멀리 귓등으로 들려오는
감사합니다 한마디에
던져버린 자존심
슬며시 주어담아
추적추적 가을비 오는
오늘도 나는 달리는데
통장에 쌓이는 배달료
가상화폐 캐시를
현금으로 바꿀수 없는 절망
*만나플러스 플랫폼 부도에
무기력한 깜깜한 저녁
망연해 뒤척뒤척 몸 누이니
꿈결 텅빈 도로 위
질주하던 바이크 쓰러진다.
*배달대행 플랫폼 회사, 주먹구구식 경영으로 ‘24년 8월 6일 부도를 내어 3만 라이더에게 임금 체불을 발생시켰다.
박**
비회원
서명합니다.
유***
비회원
서명합니다
최**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이용자 보호를 위해서 서명합니다.
도***
비회원
서명 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닌사
차**
비회원
이용자의 주권을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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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합니다.
하**
비회원
서명합니다.
송***
비회원
서명합니다.
김***
비회원
서명합니다.
장***
비회원
독과점은 반드시 통제받아야 한다.
강**
비회원
배민,쿠팡 갑질 그만해라
현**
비회원
배달업체의 횡포로부터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해야 합니다.
더럽고 악질적인 기생충을 방치하면 안 됩니다
배달업체 횡포 박살내자!!!
김***
비회원
김명수
정**
비회원
서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