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오타쿠_내_성폭력을 기점으로 촉발된 #○○_내_성폭력 운동 당시, 트위터에 내가 목격한 일을 적었다가 상대에게 역으로 고발당해 경찰서에 갔다. 내게 증거가 남아있던 것도, 내가 직접적 피해자였던 일도 아니었기에, 무엇보다 끝까지 싸울 용기가 없었기에 결국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새삼 미투 운동에 나선 분들을 보며 부끄러움을 느낀다. 힘이 닿는 한 그분들을 지지하고 싶다.
명예훼손
무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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