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중3때 생리기간이 3주나 되어서 빈혈도 심해지고 이상해서 고모랑 병원에 갔는데..묻지도 설명도 하지않고 바로 질초음파를 보고 질염약을 넣어주었어요ㅜㅜ어린마음에 산부인과가 이런곳이구나 남자의사에게 벗은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치료시 너무 긴장해서 힘을주다보니 아파서 그뒤로 서른살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때까지 산부인과에 가기가 겁이나더라구요ㅠ
임신9개월인 지금까지도 사실 산부인과진료시 심호흡을 계속 하게되어요..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