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
<p>첫 사회란 곳에 발을 내딛을 때와 제도를 이용해서 전세 집을 계약할 때 뿌듯했습니다.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임대인의 연락두절과 돈이 없다는 말과 함께 경매가 내려간다는 것은 임차인으로 무섭고 두려워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계약 문제도 없었습니다. 단지 임대인이 마음만 먹으면 한 순간인게 너무나 허탈하더라구요 제도가 잘 이뤄졌음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려나라는 생각과 부정과 현실을 깨달을 때 고통스럽습니다. 남들은 저희 탓을 합니다.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남들은 이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소수의 인원들로 피해자들은 마음이 떠 쓰라리고 아파지고 있습니다. 정책 방향도 좋지만 의도를 가지고 계획을 한 임대인들에게는 판례를 깨뜨리고 엄한 처벌을 내려주세요. 피해자들의 소중한 시간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저희는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살려고 한 게 죄라면 그 죄밖에 없는 사람들 뿐입니다. </p>
전세사기
전세사기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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