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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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는지까지 눈으로 확인하는 학부모가 있는데, 누가 봐도 부실한 수사입니다. 당신 가족이 그렇게 죽었어도 이렇게 마무리할건가요?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도록 재수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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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사실을 알린 학교 관계자와 돈을 요구하며 괴롭혀 한 젊디젊은 교사를 죽음에 이르게 한 죄가 무죄면 정의는 다 어디 갔나요? 재수사를 간곡히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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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이영승 선생님은 저의 같은 과 동번 선배입니다. 교생실습을 나갈 땐 선물을 드리며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조용하지만 세심하고 사려깊은 성격에 좋은 교사가 될 거라 생각했던 선배의 죽음에 가슴이 너무나도 아프고, 언젠가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답답합니다. 꼭,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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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사의 최소 기본권을 존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순직 인정된 교사의 가해자들은 무혐의!!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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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이렇게 몇년간 괴롭혀 죽음에 이르게까지 해놓고 아무런 죄가 없다고 할수 있나요?

모두 무혐의인 것이 참 유감입니다. 재수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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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게 수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