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호
<p>"나는 국내 산업 구조 및 교육 제도나 <br />교권을 개선하고 입시 위주의 교육을 완화하여 <br />행복한 지성인을 기르는 교육을 <br />말하는 후보자를 뽑겠다." <br />우선, 대한민국은 제조업 기반으로 <br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국가이지만 <br />앞으로의 21세기 패러다임에 비추어보면 <br />더이상 제조업만으로는 높은 생산성을 갖추기 어렵고 <br />제조업 위주의 기업 내 사원의 근로 소득만으로는 <br />아파트 및 자동차를 구매하기는커녕 <br />기본적인 생계를 꾸려나가기조차 어려우니 <br />AI, 반도체, 우주공학과 같은 첨단 사업을 <br />보편화시켜 국내 기업의 생산성을 증대하고 <br />그 기업 내 사원의 근로 소득을 증가시킨다면 <br />대한민국의 입시 위주 과열 경쟁이 <br />어느 정도 완화되지 않을까 싶기 때문입니다. <br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 또한 <br />존 듀이나 스콧 니어링, 루소의 교육 철학에 <br />비추어봤을 때에는 <br />백년대계로서의 교육이 아니기에 <br />앞으로의 교육은 학생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하며 <br />학생인권조례 이후로 추락한 교권 문제에 대해서는 <br />교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br />그에 대한 대책안을 마련하는 게 <br />필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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