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원
<p>인상깊었던 점은 정말 꾸준히, 그리고 어떤 정부인지와 관계없이 모든 정부가 교사를 교육이 아닌 숫자로 보고 정책을 추진해왔다는 점이다. 정부가 중장기 교원수급계획을 세우고, 책임져야지만 안정적인 교사 양성이 가능한데 그랬던 적이 없다는 게 너무 충격이고, 앞으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정부가 제대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이 가능할 지 궁금하다. 우리는 지금 이 상황에서 예비교사로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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