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페이스북에 올라온 페미니스트선생님의 제자 중 한명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뛰어노는 것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자애가 무슨 축구를 하냐' '교실에나 있어라' 라는 말을 선생님들께 들으면서 제가 원하는 것을 하지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을 만나고나서 내가 잘못된 것을 배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것을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것이 아닐까요? 지금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여자아이들을 보면 똑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페미니즘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시작이 꼭 바뀌게 만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례별초 선생님을 제자로서 정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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