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북일여고 재학중인 정해인
나는 단 한 번이라도 성별에 관여받지 않은 동등한 참여권을 갖고 싶고 여성이라서 안 되고 남성이라서 안 되는 불공평한 대우들을 앞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생에게라도 공평한 교육을 받을 권리뿐만 아니라 어떤 학생이라도 공평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존재하는 곳이자 그것을 가르치는 곳이 학교가 아닐까요? 우리의 오류들을 우리의 학생들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학교를 그렇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젠더적으로 구분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동등히 권리를 주세요:) 우리는 모두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여성이 행복해지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아닌 남성을 포함한 다른 성들 까지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 활동을 해나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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