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없는 지옥같은 학교를 다닌 1인
페미니즘 교육, 페미니스트 선생님 꼭 필요합니다.
성당에서 초등부 교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인 여자아이의 손에 남자아이가 관심을 두길래 너도 봉숭아 물 들이고 싶니? 했더니 6살 어린아이가 "저건 여자애들이나 하는 거자나요"라고 하더군요.
초등 2학년 남자아이가 동생을 계속 툭툭치며 괴롭혀서 "왜 동생을 때리니?" 라고 했더니 "맞을 짓을 하니까 그러죠"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과연 인권의식 하나 없는 학교를 다녔던 나와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희망이 없다 싶었어요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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