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관에서 일하는 페미니스트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 직장에 있다보니 정말로, 페미니즘을 적극 수용한 교육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며 듣게 되는 아이들의 말들이나 행동에서 놀라울 만큼의 폭력성을 봅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줄 부모님, 선생님들먼저 지금까지의 그저 편하고 안이한 생각들과, 그 생각들로 부터 나온 수많은 것들이 큰 해악을 만들어왔다는 것부터 인식하고 인정해야하고 바꾸려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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