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고등학생이었던 올해 대학생
작년, 학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몰카를 찍고 공유한 사실이 드러난 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학교 측은 우선적으로 덮으려 했습니다. 내가 찍혔을 지도 모르는데, 불쾌함을 삭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수능 준비로 바쁘고 학교는 공론화시키려 하지 않았으니까요. 언제까지 잠재적 피해자가 되어야 하나요? 이런 일이 학교에서마저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페미니즘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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