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3학년입니다
중학교 2학년때 선생님들이 정말 안좋은 분들이셨어요. 체육선생님은 남자애들은 운동장 전체를 쓰게하며 축구를 시켰고 여자애들보고는 구르기연숩 하라고 하거나 저 쪽 가서 훌라후프를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단지 남자아이들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요. 그리고 여자아이들의 줄이지않은 치마를 보고서는 단을 풀어오라고 말하면서 남자아이들의 바지의 통을 보고는 그냥 끼겠다끼겠어 하고 지나가세요. 그러면서 덧붙이는말이 여자애들은 조심해야지. ? 조심해야된다구요?ㅋㅋ 그때 참 어이가없었어요. 그리고 여자아이들은 당연시 얌전하고 차분한 아이가 되어야했기에 발랄한 저는 여자아이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초등학교때부터 들었어요. 그리고 국어선생님니 여자는 꾸며야된다고. 여혐을 불러일으킨다고. 사회선생님은 김치녀를 예로 들어 수업을 하고요. 이렇게 일상생활속에서도 여성의 인권이 무시되는 것이 많은데 주변에 페미니즘에 대하여 언급해주는 사람은 아무도없어요. 저희는 페미니즘 선생님을 필요로합니다. 사회에나가서 들을 말을 이미 학교에서 듣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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