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생명수를 오염시키는 지열냉난방 천공을 고민하자
1. 제안배경
지하수는 미래 후손들이 먹을 생명수 입니다.
우리나라도 유엔에서 지정한 물 부족국가로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 후손들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며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하수(암반수)는 강수량이 부족하여 생명수가 필요 할 때 조금씩 아껴서 이용해야 하는 소중한 국가 자원인 것입니다. 인간이나 다른 동물이나 식물이나 물이 부족하면 그 근본 생명을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 질 것 입니다.
위와 같이 소중한 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입니다. 그러나 대다수 국민들이나 지하수 이용자들은 그런 의식이 없이 우선 필요하니 개발해야 한다는 논리로 접근하고 개발된 지하수를 보호하고 관리하는데 관심이 없습니다.
이와 같은 때 국가는 행정기관인 환경부나 국토부, 농어촌공사를 통하여 지하수관리를 강화하고 개발을 억제하여야 합니다. 지금처럼 지하수를 함부로 대한다면 미래 후손들은 물부족으로 고통을 겪어야 할 지 모릅니다. 어쩌면 후손들이 사용하여야 할 지하수를 우리가 남발하여 그들에게 어려움을 초래하는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지하수 주요오염원은 개발된 관정을 통하여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것인데 사용 후 방치하지 말고 오염물 유입을 방비하는 설비를 하여야 하고 폐공 시 오염원인을 제거하면 됩니다.
문제는 지하수사용과 전혀 상관없이 건물냉난방을 위해서 천공을 하는 것입니다.
지열냉난방 천공은 주로 건물 냉난방을 위하여 150~200m를 굴착하는 것인데 지열천공 시 암반층을 관통하므로 그 암반층에 몇 백년이상 형성된 암반수가 분출되는데 암반수량은 최소 100톤~수백톤입니다. 약수물로 귀하게 사용되어야 할 암반수가 소실되는 것입니다. 암반수량이 많을 경우 굴착 천공장비가 일을 하지 못 할 정도의 수압으로 몇 십미터까지 솟아 오릅니다. 그 물은 아무런 의미없이 그냥 버립니다. 지열을 얻기 위해 천공하므로 그 구멍에 열교환기를 삽입하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수량이 많으면 방해만 될 뿐이지요.
더 큰 문제는 굴착 후 지열을 얻기 위해서 열교환기(HD-PIPE)를 삽입 후 열교환 능력을 상승시키고 열교환기의 고정을 위해서 그라우팅을 하게 되는데 그라우팅 재료가 물에 녹으면서 형성된 암반수 전체를 오염시킨다는 것이다.
지열냉난방 방식은 재생에너지로 지정되어 국가적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하여 장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지열천공을 하고있으며 천공 후 개방된 암반수는 국가정책으로 전국 암반수가 오염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더 오염을 시킬 지 모릅니다. 미래는 아마 부족한 물이 후손들의 생명을 위협 할 지도 모릅니다. 또한 자연을 오염시키고 훼손한다면 자연은 그대로 우리인간에게 되돌려 줄 것 입니다.
지열 천공사진 천공단면도
암반수 방출 소진 지하수 오염원인 그라우팅
2. 제안내용
1)지하수 개발 억제
지하수관리법을 강화하여 개발허가를 억제하며 개발 후에도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전국적인 지하수 도면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2)신재생에너지에서 지열냉난방 제외(심부지열을 이용한 지열발전은 제외)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확대를 위해서라면 굳이 지열이 아니더라도 태양광발전, 풍력, 바이오 등 대체에너지원은 많습니다. 국가적으로 지열을 제외하여야 합니다.
200M지열 1공을 천공하면 2~3RT의 열을 얻을 수 있으며 12~18평 면적을 냉난방 할 수 있습니다. 1천평건물의 냉난방을 지열로 공급한다면 200M깊이 160~180공 굴착을 해야 한다는 계산입니다. 그렇다면 이정도 규모의 건축물이 전국적으로 지열을 한다고 가정 한다면 큰 재앙입니다. 지난 17년이상을 국가정책사업으로 지원까지 하며 지열천공을 장려해왔으니 그간 버려지고 오염된 지하수가 얼마나 될까요?
3. 기대효과
1) 지하수자원 보존, 확보가능
2) 지하수 관리체계 확립
3) 지하수 오염방지
4) 물 부족 국가 대안마련
5) 미래 후손에게 먹는 물 확보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