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파파
<p>모두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숙해져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br />요즘 청년들을 비롯한 일반적인 소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삶이 나아지는 체감도 없을 뿐만아니라, 저성장시대에서 예전처럼 성공이라는 달달한 것은 기미도 보이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적인 소시민들에게 사회약자의 권익신장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느껴지게 하여 불편함이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br />개인적으로 민주주의는 절대 고귀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대적인 선은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요. 특히 자본주의와 결합한 민주주의는 더욱 더 개인의 이익과 연계되어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br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서두에 올린 말과 같이 민주주의는 모두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숙해져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br />나아가 성숙한 시민들이 조직된 힘을 통해 세상을 변화에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가 가진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p>
4
0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