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오히려 최저임금이 낮아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들 합니다. 한시간 시급으로 외식 한 끼 하기 힘든 요즘은 최저시급을 받는 노동자 중 한명으로서 긴 터널에 갇혀있는 기분이고, 막막합니다.

결정되었네요. 처음으로 최저임금이 시급 1만원을 넘었네요. 월급으로 치면 209만6270원이군요. 

11년 전 도쿄에서 알바할 때 도쿄 시급이 1만원 상당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저시급은 더 낮았을 거구요. 올해 최저시급도 그정도 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