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입장에서는 활로가 보이지 않던 메타버스 사업마저 어느 정도 살리고, 본인들의 입지를 오픈소스인 라마로 구축하고 있다 보니 저렇게 인터뷰하는 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속물적인(?) 시각이 아니더라도, 인터뷰 내용대로 AI개발을 지나치게 성역화 하는 문화를 경계하는 건 바람직하고, 라마를 공개해 오픈소스 진영의 발전을 가져온 메타의 업적은 칭찬할 만 합니다. 쪼금만..성능이 좋아지면 제 코드에도 붙일텐데 말이죠
ChatGPT의 대항마 Claude3의 철학적 부분에 대해 알려주는 앤트로픽 회사의 정렬 파인튜닝팀 아만다님 인터뷰 요약 내용. AI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참고로 본문은 한국어이니 겁먹지 마시고 누르시면 됩니다 ㅎㅎ
국내에선 OpenAI의 ChatGPT가 가장 유명하지만, 대항마로 불리는 앤트로픽(Anthropic)의 질주도 심상찮습니다. 한국어 성능도 ChatGPT4 다음이라고 평가받고 있구요(Chatgpt4o은 '성능' 최고치만 보면 Chatgpt4보다 평균적으로 낮습니다 - 대신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특히 본문에도 소개된 '아티팩트(Artifacts on)'기능이 엄청나요. 저도 이 기능 때문에 Chatgpt5 나오기 전에 잠시 갈아탈까 고민도..
생성형 AI에 의해 생산되는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에 대해 좀더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규제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고 생성형 AI에 대해 시민들이 좀더 깊이 이해해 나가야 한다는데 동의하지만, 정말 구분 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들기도 하네요. 팩트체크를 하는 시민들의 모임이 반갑고, 많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현충원 안장까지 3년 3개월이 걸렸네요. 변희수 하사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미국은 올해 대선이 치러지죠. 현직 대통령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TV 토론에서 참패한 영향이 꽤 큰 것 같네요. 한국 대선에선 토론회에서 무속 신앙 등의 의혹을 남긴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가 나왔는데 미국은 토론회의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합니다.
고립 청년들이 다시 자발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니 어떤 생애주기마다 통과해야할 (milestones) 것들을 넘지 못하면 평가하고 부정하는 시선이 많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워터밤, 송크란, 골프장, 워터파크 그리고 흠뻑쇼같이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물낭비도 문제지만 거기서 만들어지는 일회용 쓰레기도 문제가 심각합니다.
이엘님의 발언에 축제의 즐거움을 왜 PC로 들먹이냐던 댓글보고 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1메타 입장에서는 활로가 보이지 않던 메타버스 사업마저 어느 정도 살리고, 본인들의 입지를 오픈소스인 라마로 구축하고 있다 보니 저렇게 인터뷰하는 게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런 속물적인(?) 시각이 아니더라도, 인터뷰 내용대로 AI개발을 지나치게 성역화 하는 문화를 경계하는 건 바람직하고, 라마를 공개해 오픈소스 진영의 발전을 가져온 메타의 업적은 칭찬할 만 합니다. 쪼금만..성능이 좋아지면 제 코드에도 붙일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