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시간을 무엇으로 더 채워야 의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저장강박처럼 찾아오더라고요. 뭐라도 해야 더 많은 기회가 오는 건 있지만, 그 기저에 무엇이 깔려있나보니 불안이더군요.
사실 저는 불안이 많고, 불안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기도 하지만 저를 잠식하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불안에 이미 잠식당한 채 지낸 것 같지만.. 사실 타인의 욕구(더 많은 수익, 무엇이라도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드는 지적욕구 등)에 동기부여받고 하는 건 아닌가 그러나 그것조차도 내가 받아들인 것이니 나의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 자기계발의 암면도 돌아보게 하네요. 완벽한 자아와 기준에 부합할 수 없는 허상을 키우고 있는 건 아닐까 의심도 따라 드는 것 같구요.
제대로 된 소방 장비가 없었다고 하는데 그게 제일 안타깝네여
핵무기 논의가 이루어지는 만큼 나라 안보에 대해서 다시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아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내용이네요 ㅎㅎ
외국인 노동자분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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