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는 동전처럼 붙어다니는 게 특징이죠. 우리나라는 다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낯설어 하는 시선이 많은데 이를 이해할 방법은 전무하거나 부족한 거 같습니다.
'한국인' 외모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살면서 잊기 쉬운 문제이지만 .. 우리 사회가 폐쇄적이지 않고 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적 학급 내 흑인 혼혈 친구가 왕따를 당했던 사건과, 몇 년 전 제주도 예멘 난민 이슈가 떠오르네요! https://www.bbc.com/korean/news-44672142
한국, 인종차별 심하죠. 글에서 말하고 있는 사례가 참 끔찍합니다. 끔찍하지만 이런 민낯을 마주하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요.
언론재단이 올해 예외적으로 번역을 하지 않기로 한 사실을 넘어 해당 보고서의 내용들을 잘 요약하고 있어 일독할만한 기사입니다.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것을….
혼자가 편한 사회를 만든 것도 큰 것 같아요
청문회에 나온 증인들의 선서 거부, 일부 국회의원들의 자기 홍보와 분노 표출, 같은 질문을 오전, 오후 내내 반복하는 준비되지 않은 태도 등 답답한 면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청문회 내용이 왜 특검법이 필요한지는 보여준 것 같습니다. 핵심 혐의자들은 은폐를, 국회의원들은 무능을 보여주면서 결국 밝혀내기 위해선 현재의 수사보다 폭넓고, 상황과 수사에 전문성을 갖춘 단위가 필요하다는 게 아이러니하게 입증되는 것 같네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3차별과 혐오는 동전처럼 붙어다니는 게 특징이죠. 우리나라는 다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낯설어 하는 시선이 많은데 이를 이해할 방법은 전무하거나 부족한 거 같습니다.
'한국인' 외모와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살면서 잊기 쉬운 문제이지만 .. 우리 사회가 폐쇄적이지 않고 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적 학급 내 흑인 혼혈 친구가 왕따를 당했던 사건과, 몇 년 전 제주도 예멘 난민 이슈가 떠오르네요! https://www.bbc.com/korean/news-44672142
한국, 인종차별 심하죠. 글에서 말하고 있는 사례가 참 끔찍합니다. 끔찍하지만 이런 민낯을 마주하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