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구 블랙홀’ 수도권 기업 6% 늘 때, 경남은 28% 사라졌다[대한민국 인구시계 ‘소멸 5분전’]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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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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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이 일상처럼 있었다는 증언이 정말 무섭습니다.. 프랜차이즈 버거 매장에 근무하면서 패티 굽는 기계 위로 불이 활활 타오른 적이 있는데, 그 바로 근처에서는 기름통에서 기름이 끓고 있고 출구는 좁은 길목 하나였기에 ‘이 불이 옮겨붙으면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분들이 어떻게 소화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기계 위로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아찔하던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생계를 위해서 ‘나는 현재 안전하다고 믿어야하는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2024.06.29
[단독] 아리셀 내부증언 "배터리 폭발 수시로 발생, 대수롭지 않게 생각"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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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몇몇 도시는 과밀되어 살기 힘들어지고, 그 외에는 황량해지고, 모두가 망하는 길인 것 같네요.
대부분 경각심을 못 느끼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ㅠㅜ
올해 1월 29일에 작성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 코멘트를 쓰는 2호선 신도림가는 지하철은 아침에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데요. 어딜가나 사람들도 많은 이유가 기업과 인프라가 서울 및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서겠죠..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균열과 파열이 일어나듯, 지금이 그 전조가 현재진행형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