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와 어제 통화를 하다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지방엔 청년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어요. 고령층이 대체로 보수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지만, 청년층이 이탈하는 지점에서 생각했을 땐 보수층에선 달갑지 않은 결과로 받아들여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지역에 오래 머물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고 인프라가 수도권에 쏠려있다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이탈까지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겹쳐버린 것 같습니다.
진짜 기본적인 요구도 잘 안지켜지는게 문제같네요
애증의 정치클럽이 정리해준 연금개혁 근황 글도 같이 소개합니다. https://campaigns.do/discussions/1370
강화 갯벌은 정말 건강하더라구요. 갯벌이 있는 자리에 바닷물이 차올라 밤에 물놀이를 한 적이 있는데 플랑크톤이 형광색을 내며 반짝이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고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버려지는 꽃들이 아깝고 불쌍했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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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향 친구와 어제 통화를 하다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지방엔 청년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를 나눈 적 있었어요. 고령층이 대체로 보수를 지지하는 경향이 높지만, 청년층이 이탈하는 지점에서 생각했을 땐 보수층에선 달갑지 않은 결과로 받아들여야할 지도 모르겠네요.
지역에 오래 머물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고 인프라가 수도권에 쏠려있다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이탈까지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겹쳐버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