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④이태원 그리고 오송…"당신은 안전합니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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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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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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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복되는 인재, 참사 이야기를 죽 나열해놓으니 더 아프네요. 사후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말에 백 번 공감합니다. 그런데 사후대응도 잘 안 되는 상황이라, 갈 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참사를 계기로 생긴 제도들도 있어서 조금 희망적이네요.
“초중고 '생존수영' 교육 의무화,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 제정, 전국 단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어린이 재난안전 훈련 강화, 현장 인파관리시스템 도입 등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