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진보정치를 위해 애쓰신 많은 의제들 잘 기억할게요.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 시절 토론에서 마지막 1분을 성소수자를 위해 기꺼이 쓰신 것 잊지 못할 겁니다. 성소수자 개인에게 심상정 의원은 한줄기 빛이었고 큰 숨이었습니다.
안타까워요.
거대 양당 구도를 더 다양한 많은 당들이 깨주기를 바랐고 그런 면에서 응원했던 정치인인데 이런 소식이 있었군요. 진정 사랑했던 것은 이웃하며 살아가는 보통 시민의 삶이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애초에 아이를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한테야 좋겠지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사회적 변화 없이 달랑 1억으로 출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정말 이게 뭐라고 여기까지 오는데 이렇게 힘겨웠는지... 이제 책임회피했던 사람들이 책임을 질 시간입니다.
읽기도 힘든 일을 겪고도 말도 못 한 채 살아내느라 애쓰셨습니다.
5월은 동물의 달이기도 하군요.
디지털 시민 광장
캠페인즈를 후원해 주세요.
코멘트
3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진보정치를 위해 애쓰신 많은 의제들 잘 기억할게요. 무엇보다 대통령 후보 시절 토론에서 마지막 1분을 성소수자를 위해 기꺼이 쓰신 것 잊지 못할 겁니다. 성소수자 개인에게 심상정 의원은 한줄기 빛이었고 큰 숨이었습니다.
안타까워요.
거대 양당 구도를 더 다양한 많은 당들이 깨주기를 바랐고 그런 면에서 응원했던 정치인인데 이런 소식이 있었군요. 진정 사랑했던 것은 이웃하며 살아가는 보통 시민의 삶이었다는 말씀이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