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다양성 '최악' 앞둔 22대 국회... 국회의원은 '능력'만 있으면 된다?
newsta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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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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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광장”이라는, 시민들의 정치적 행위가 집합된 공간, 시민성이 표출되는 공간을 통제하는 문제이고, “국기”라는 기호가 지니는 국가주의와 전체주의를 통해 국가 권력에 충성을 합의하게 만드는 장치에 대한 문제다. 다시 말해, 시민들의 공간인 광장을 지금 누가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는지의 문제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
철 지난 애국심 이데올로기로 광장을 점유하려 드는 국가의 논리가 황당합니다!
2024.05.10
국민의힘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민주적인 광화문 광장 국기 게양대 설치를 중단하라 : 문화연대 cultural action
culturalac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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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국회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하는 이유는 꽤 분명하다. 그게 실제로 효과가 있어서다. 젊은 의원은 중장년 의원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여성 의원은 남성 의원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국회의 관심과 우선순위가 특정 사안과 방향에만 쏠리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기려면 다양성은 무시해야한다는 걸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 내보인 결과 같네요. 요즘 기업들은 DEI를 외치고 있는데 정치는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요?
최악의 결과 아닐까요. 양당에 먹혀버린 대한민국.
총선결과 지역 양극화• 거대 야당 탄생 • 정권 심판 이 키워드만 떠올랐습니다. 소수 야당은 사라지고 청년,여성 등의 의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무엇을 보여줄 지 모르겠습니다. 여가부폐지는 막았으나 다양성은 얼마나 보여줄 지는 더더욱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