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반 막으면 국민의힘 성공적, 한동훈 최소 135석 해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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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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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리버럴은 민주화운동, 한국의 보수는 경제발전을 자신의 존립 근거로 두고 있고, 한국의 근대는 민주화와 경제발전으로 요약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한국의 보수정치세력은 3당합당을 거치면서 5.18과 6.10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해석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득문득 5.18과 6.10을 폄훼 심지어 부정해왔는데요.
개혁신당은 이번의 상징적인 행위로 명백히 선을 그으면서 기존의 보수정치세력과의 차이를 보여주려 하네요. 이것이 생각보다 주목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방어적인 생존의 몸부림으로도, 한국보수의 합리적 재정립의 시도로도 해석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어찌됐건 유례 없는 상징적 행위가 이루어졌고 누군가에는 꽤나 힘을 발휘하게 될 것 같네요.
2024.05.16
이준석, 경남 김해 국화 1000여 송이 들고 5·18민주묘지 참배 [뉴시스Pic]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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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대정신은 다 망가졌다. 민주당 정부에서 민주주의가 망가졌고, 보수정당에서 자유주의가 망가졌다. 각 지역 후보들을 보면 반칙과 특권으로 도배를 한 사람들이 나와 있다. 원칙 있는 승리, 공정과 상식 다 무너졌다. 주류교체 전쟁과 패권전쟁만 남았다.”
"20~30대 투표율이 좀 떨어질 것... 그들이 반윤석열, 반이재명, 반조국이다. 투표장에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안타깝게도 진보정치도 이번엔 많이 어렵죠. 정말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