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자가 ‘불방 KBS 다큐’서 했던 말은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 뿐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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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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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기자님 중 한 분이 유산을 두 번이나 겪으시도 지금도 자녀가 없다는 문장이 있는데, 당시 기자님의 몸과 마음이 아이를 낳기에 ‘안전하지 않다’고 강하게 느꼈기 때문이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버닝썬의 진실을 추적해주셨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만, 기자님들께서 그로 인해 겪으신 정신적 신체적 고통들이 너무 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2024.05.20
버닝썬: ‘아직도 가슴이 아픕니다’…개인적인 희생을 치르면서까지도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폭로한 두 여성 기자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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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다큐방영이 되지않아 안타깝고 화나는 마음이 드네요.
정권이바뀌며 '세월호 지우기'가 본격화되고 있는것 같아요. 진상규명이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않았는데 '언제까지 세월호얘기를 할거냐'는 사람들에게 염증도 느낍니다!
다큐가 방영되었더라면 큰 의미가 있었을텐데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방영이 안된다니 여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런 무능하고 무지한 결정을 내린 윗선이 있다는 사실이 10년 전을 떠올리게도 하고요. 그 때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되었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