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200원→6000원…손 떨리는 사괏값 만든 건 '유통'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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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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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광장”이라는, 시민들의 정치적 행위가 집합된 공간, 시민성이 표출되는 공간을 통제하는 문제이고, “국기”라는 기호가 지니는 국가주의와 전체주의를 통해 국가 권력에 충성을 합의하게 만드는 장치에 대한 문제다. 다시 말해, 시민들의 공간인 광장을 지금 누가 지배하고 통제하려 하는지의 문제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
철 지난 애국심 이데올로기로 광장을 점유하려 드는 국가의 논리가 황당합니다!
2024.05.10
국민의힘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민주적인 광화문 광장 국기 게양대 설치를 중단하라 : 문화연대 cultural action
culturalac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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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결국 생산자(농부) 삥을 뜯기는 상황이었군요. 소비자에게서도 삥을 뜯고 있구요.
"공판장에 나오는 물량은 비슷한데, 유통 마진 때문에 연쇄적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는 기사입니다.
"실제로 사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 작년 10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현지에서 나온 사과 물량은 오히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큰손인 대형 유통업체들이 사재기해 간 사과가 산지유통센터(APC)에 묶여 풀리지 않아 가격이 계속 비싼 것”"
"이런 상황에 정부가 재정을 풀어 유통업체에 직접 할인 지원을 해 주고 있어 업체가 APC에 묶인 물량을 풀 유인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