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비회원
민주당 2중대 소리 듣기 싫어서 국힘 2중대가 된 정의당의 지지를 철회한다. 다당제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정의당을 지지했는데 실망스럽다.
"정의당을 지지하는 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사랑하는, 유일하지는 않지만 유효한 하나의 방식이다. 우리 사회에 진보정당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다. 그런 면에서 나도 답을 온전하게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별점을 매기는 차가운 소비자가 되기보다 위기의 당을 우리 공동체가 같이 살려보자는 마음에서 비대위원장직을 맡았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