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올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요금 올리는 게 잦고 오르는 금액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하철 적자를 고려해 비용을 올린다'라는 설명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요금, 대중교통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요금 인상보다 먼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운영 적자'를 단순하게 이유로 설명하는 게 우려됩니다. 적자를 이유로 사람도 해고하고 위험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생각나서요.
최저임금 오르는 속도에 비해 공공요금이 더 빠르게 오른다면 실질적 임금 삭감 아닌가요. 안 그래도 최저임금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며 이미 실질적 임금 삭감이 이뤄지는 상황 같은데요.
연간 10만원 이상 상승한다면 케이패스, 기후동행카드 할인이 무색해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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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어느정도 올리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요금 올리는 게 잦고 오르는 금액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하철 적자를 고려해 비용을 올린다'라는 설명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공요금, 대중교통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요금 인상보다 먼저 다른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운영 적자'를 단순하게 이유로 설명하는 게 우려됩니다. 적자를 이유로 사람도 해고하고 위험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생각나서요.
최저임금 오르는 속도에 비해 공공요금이 더 빠르게 오른다면 실질적 임금 삭감 아닌가요. 안 그래도 최저임금 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며 이미 실질적 임금 삭감이 이뤄지는 상황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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