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대첩’은 우리 안의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연대의 힘이 만들어낸 놀라운 승리이자 달라진 세계를 꿈꾸게 하는 희망의 물리적 경험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사회에 곰팡이처럼 피어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먹고 자랐다.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은 ‘구조적 윤석열’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 사회의 차별과 혐오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