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삼십대 여성의 높은 시위 참여도는 ‘덕질’(팬 활동)로 단련된 트위터 등 SNS 활용능력 덕분이라고 했다. 덕질을 위한 플랫폼인 트위터 특성상 소식을 더 빨리 접했다고 말한다.아이돌 그룹 플레이브 팬인 강씨는 '이삼십대 여성이라면 사실 한 번쯤을 덕질을 했을 것'이라며 '내 가수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에서 노래하길 바라서 다들 시위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커뮤(온라인 커뮤니티)는 덕질뿐만 아니라 세상의 부조리함을 꺼내고 나누는 곳"


“두려울수록 더 나와야 한다. 함께하면 덜 무서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