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령 집회는 ‘다양한 정체성의 모임’이었다. “얼굴과 몸을 꽁꽁 감추어야 했을 정도로 페미니스트인 것을 숨겨야 했던 2030여성이 남태령 대첩을 계기로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됐”고 “이민자 2세의 자유발언을 들으며 이 곳에 있는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임을 되새겼다고 한다.
“남태령 집회에서의 시민발언은 발언에 앞서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여성 농민, 농민, 여성, 소수자, 직업 등을 먼저 밝히고 본인의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우리 모두 특성은 다르지만, 어떤 혐오도 없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평화롭고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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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태령 집회는 ‘다양한 정체성의 모임’이었다. “얼굴과 몸을 꽁꽁 감추어야 했을 정도로 페미니스트인 것을 숨겨야 했던 2030여성이 남태령 대첩을 계기로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됐”고 “이민자 2세의 자유발언을 들으며 이 곳에 있는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임을 되새겼다고 한다.
“남태령 집회에서의 시민발언은 발언에 앞서 자신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여성 농민, 농민, 여성, 소수자, 직업 등을 먼저 밝히고 본인의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우리 모두 특성은 다르지만, 어떤 혐오도 없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평화롭고 따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