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길었던 밤을 지새웠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까지는 순찰차가 교통안내하였다가 서울 들어가는 길목에서는 차벽을 세웠다고 합니다. 자유발언으로 밤새웠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기록해두면 좋겠네요.
참가자의 말에 따르면 담요를 시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못지나가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결국 두고 맨몸으로 경찰을 지나갔다고 합니다.
경찰과 대치하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