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사회는 예전과 달리 무뎌지는 듯하기도 합니다. 누구보다 먼저 소리를 내는 학생회는, 후보가 없어 '비상대책위원회' 체계로 1년이 진행되기도 하지요. 아쉬운 마음이 드는 요즘입니다. 위 인터뷰는 중앙대학교에서 처음으로 학생들이 만든 시국선언문입니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고 지금까지도 포스티잇이 붙는 걸 보니 뭉클하기도 해요. 청년 거버넌스가 돌아오길, 더 단단해지길, 앞으로 더 성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