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해서 교실 늦게 들어갈 때도 고개 숙이고 눈치 보면서 들어가는데 말이에요.

윤 대통령은 취임 뒤 2년7개월 동안 상습적으로 지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경찰 고위 간부는 “(2022년 11월) 도어스테핑이 폐지된 뒤 윤 대통령이 늦게 출근하는 일이 잦아졌고 그때부터 차량 행렬을 두번씩 내보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국가 수장이 지각을 상습적으로 하는데 왜 지각을 하는 지 이유도 밝혀지지 않아 의뭉스러운데요. 지각도 문제지만 관저로 나와 일터로 가는내내 교통 불편을 초래하고 그마저도 가짜 출근으로 경찰마저 속였네요. 그간 불만이 가득 쌓인 걸 어떻게 표출하지 않고 있었는지 경찰 입장에서 보면 참 답답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