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잃어버린 힘없는 그리고 난폭했던 대통령은 성역이 아닙니다. 전리품일 뿐이예요. 검찰과 경찰 공수처에 누가 전리품을 챙기는가, 질주가 시작된 거라 그들의 걸음은 정말 폭주 상태가 될 거라서요.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사냥감이 되었습니다."


"검찰이 경찰이나 공수철가 윤 대통령을 잡아가는 꼴을 못 볼 것이기 때문에 봐주기 수사 우려는 기우에 가깝다"


"다만 검찰이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그건 그거 과거 문제가 있던 것을 해체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