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지만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항명인줄 알았지만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창문을 깨고 들어간 병력들이 왜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았는지 그 배경을 알 수 있는 증언입니다. 동시에 사실상의 의원 체포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비상 계엄이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대통령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김병주 의원 유튜브 채널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출연해 김용현 장관에게 계엄 발표 20분 전쯤 전화로 지시를 받았고, 지시 내용에는 국회통제, 선관위 경계, 여론조사 꽃 경계 임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계엄 작전 도중 대통령이 이동상황을 확인하는 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추가 계엄 지시가 내려와도 거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엄사령관의 명령 이전에 누구의 지시로 특임대가 투입되었는지가 어제의 화두였는데요. 특수전사령관의 폭로로 국방부장관의 지시와 대통령의 확인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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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추가로 김용현 국방부장관이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지만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은 항명인줄 알았지만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창문을 깨고 들어간 병력들이 왜 본회의장에 들어가는 것에 적극적이지 않았는지 그 배경을 알 수 있는 증언입니다. 동시에 사실상의 의원 체포 지시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번 비상 계엄이 경고성 계엄이었다는 대통령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김병주 의원 유튜브 채널에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출연해 김용현 장관에게 계엄 발표 20분 전쯤 전화로 지시를 받았고, 지시 내용에는 국회통제, 선관위 경계, 여론조사 꽃 경계 임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계엄 작전 도중 대통령이 이동상황을 확인하는 전화를 했다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고, 추가 계엄 지시가 내려와도 거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엄사령관의 명령 이전에 누구의 지시로 특임대가 투입되었는지가 어제의 화두였는데요. 특수전사령관의 폭로로 국방부장관의 지시와 대통령의 확인이 있었다는 점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