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에 대해 설명해 주는 글이네요. 압승이라기 보다는 신승(가까스로 이긴)이었다 라는 걸 알게됐네요.
이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요약하면, 삶이 빡빡해진 평범한 미국인들이 민주당 정권을 심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진 저학력, 저소득층 계층과 저숙련 노동을 하는 히스패닉 및 사회 초년생들이 더 크게 화를 냈다. 그런데도 정작 민주당은 책상머리에 앉아 입바른 소리를 하거나, 교사가 학생에게 훈계하는 투의 메시지를 유권자들에게 내보냈다. 민주당의 대오각성이 필요한 지점이다.> - 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