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군청 산하기관 직원은 ㄴ씨에게 주는 “중개수수료”라며 당연한 일인 듯 말했다."
"농협의 통역인은 ㄹ씨와 한편이 되어 ㄷ씨와 동료들에게 500만원의 현상금까지 걸어 ‘사적 수배령’을 내렸고, 심지어 ㄷ씨 등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허위 고소를 하기도 했다."
브로커만이 문제가 아니라 브로커가 활개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람들도 문제군요. 떼먹는 돈을 나눠받기로 한걸지도요. 다들 철저히 수사해서 사람을 기만하고 차별하고 괴롭힌 벌을 받아야 합니다. 전수조사가 필요해보입니다.

< 정부가 농어촌 일손 부족을 이유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대폭 늘리고 있는 가운데, 브로커가 개입해 중개수수료를 떼고 임금을 중간 착취하거나 ‘이탈 방지’ 명목으로 여권과 통장을 빼앗는 일이 늘고 있다.> - 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