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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한강 작가가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을 두고 “누가 그에게 한국인을 대변할 권리를 주었냐”라며 비판한 적 있었죠. 그러면서도 한국의 입장이라 상정한 ‘북한에 대한 충분한 비판이 없다’고 하는데, 한강 작가에 대한 트집 잡기에 가까운 비판도 이러한 사고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을 두고 한강 작가가 한국 사회 전반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덕이라 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오히려 한강 작가는 한국 사회의 주류가 비추지 않는 이면 -이라 표현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현실적인 것들- 을 비추고 있고요. 한강 작가의 작품을 깎아내리려 애쓰는 사람들은 왜들 그러는가 의아해서 찾아본 기사였습니다.
2024.10.11
'평화' 외친 한강 기고마저 트집 잡는 <조선일보>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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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강 노벨문학상 / 한강 <채식주의자>, 유해도서로 찍혀 폐기됐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10110915001
소식과 함께 보니 서울교육감이 남산, 정독 그리고 자치구별 도서관을 관리하는 직책이라는 점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10월 11일,12일 사전투표 그리고 10월 16일 보궐선거에는 꼭 투표해야겠네요.
https://www.nec.go.kr/site/nec/ex/bbs/View.do?cbIdx=1147&bcIdx=236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