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부인이 재벌 회장에게 개당 1억원짜리 명품 시계 2개를 받았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유시민씨는 썰전에서 “노 전 대통령이 망치로 깨버렸다”고 하였죠.


사실이라면 ‘논두렁 투척’보다 심한 증거 인멸입니다. 일가는 거액의 외화도 받았죠. 5년 전처럼 수사하고 판결했다면 봉하마을이 성지가 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죠.


노무현 권양숙 노건평은 '경제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노무현의 부인과 자녀는 기업인 박연차씨에게 640만달러와 억대의 시계를 받았습니다. 박씨는 노 씨도 재임 당시 알았다고 진술했죠. 그래서 수사를 받은 것입니다.


‘논두렁’ ‘망신 주기’ 등 지엽적 주장으로 ‘권력 비리’라는 본질을 가립니다. 그의 가족 문제가 이전 대통령보다 특히 무거웠던 건 아닙니다. 비판을 감수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면 되었지요. 그런데 노무현씨는 해서는 안 될 극단을 택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측은할 수 있습니다. but 그는 대통령을 한 최고 공인이죠. 건강한 사회라면 그런 인물을 필부 동정하듯 대해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노씨의 죽음의 이유, 그 방식은 두고두고 비판해야 합니다. 그래야 후세대에 악영향을 줄일 수 있죠.

결국 인간을 인간으로 볼 수 있는 의식수준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모든게 '놀이'인 그들에게 어떻게하면 시민의식을 길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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