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잘 지은것 같습니다. ㅎㅎ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라며 강행했던 대통령실 이전. 문제는 그 의식이 머물 공간이 너무 좁다는 데 있네요. 이미 용산 국방부의 여러 부처가 옮겨갔음에도, 대통령실의 규모가 오히려 늘며 더 확장할 공간을 찾긴 어려워 보입니다. 제2부속실 설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과 엮이면서는 공간 부족을 핑계 삼는 것 아니냐는 질타도 이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