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헤즈볼라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적극 개입하는 이유를 설명한 기사입니다. 하마스와의 전쟁이 헤즈볼라와의 전쟁으로 전선이 넓혀진 데는 이스라엘 없는 팔레스타인을 건설하고자 하는 헤즈볼라와 하마스, 그리고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이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란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주장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만요.

다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하마스 모두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공격을 벌이고 있고 확전 의지를 꺾지 않으며 이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파성은 다르겠으나 총탄은 늘 힘없는 민간인을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